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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한태 교류센터(KTCC) / 한-태 우정의 페스티벌 감동 속에 종료

조회수 : 4363 2012.02.20

12월 23일   한-태 우정의 페스티벌 2011 주관                                수재민을 돕는 자선 나눔 축제
한태 수교 53주년을 기념하며 태국 수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태한 우정의 페스티벌(Thailand Korea Friendship Festival 2011-Together for Flood Victims)’이 감동 속에 마무리 되었다. 주태 대한민국대사관(임재홍 대사)과 태국 문화진흥국이 주최하고 한태 교류센 터 KTCC가 주관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 센트럴 월드 야외광장 에서 열린 이 행사는 3일 내내 뜨거운 호응과 참여로 한국과 태국의 깊은 우정 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매일 공연된 동아대학교 `블랙 레오파드’팀의 태권도 공연과 드로잉쇼 히어로, 전통뮤지컬 미소쇼 등은 엄청난 규모의 관객을 동원하며 환호를 이끌어 냈다. 셰프 올리비아 리의 한식 퍼포먼스와 태국 전통쇼 엑카탄도 양국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태국 어린이 80여명이 참가한 태권도 댄스 경연대회는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인 최영석 감독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국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들이 특별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헌, 이민호, 김래원, 한채영, 한효주, 배수빈, 조현재, 윤태영 이다해, 소녀시대, 동방신기, 시스타, 보이프렌즈, 샤이니, 슈퍼주니어, f(x) 등의 한류스타와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등이 소장품 또는 격려영상을 보내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장근석, 이민호, 2PM 등 태국 내 한류 팬클럽은 기념품을 판매해 수재민 돕기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2PM의 멤버인 닉쿤의 어머니도 한류 팬클럽 자선모금에 참여했다. 드림 팩토리, 세븐미디어 등의 콘텐츠 제작사 및 태국 내 한국 식당들도 수재민 돕기 성금마련에 힘을 보탰으며 웅진 코웨이는 수재마을에 16만 바트 상당의 정수기와 구호품을 전달하고 축제 행사에 경품도 기증했다. 한국선급도 폐막식에 100만 바트의 수재민 돕기 성금을 태국 교통부에 전달했다.
주관사인 한태교류센터, 한류스타와 팬클럽, 한국 콘텐츠 제작사, 한국식당 등이 행사기간 중 모금한 15만 바트의 성금은 주태 한국대사관이 태국 문화부 산하기관에 전달, 수재로 파손된 태국문화재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한 우정의 축제 –수재민 돕기 나눔 축제-가 홍수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은 태국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길 희망하며, 도움을 주신 각계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한식의 세계화, 태국에서 한식을 알리는 쿠킹쇼 개최
`태한 우정의 페스티벌(Thailand Korea Friendship Festival 2011-Together for Flood Victims)’에서 한식 요리쇼가 큰 주목을 받았다. 한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한식 요리쇼는 아리랑 TV에서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세계유명 호텔의 셰프를 지낸 올리비아 리가 방문, 비빔밥과 된장찌개 요리시연과 시식시간을 갖고, 한국의 식재료인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관객에게 선물했다.
한식 전시관에선 다양한 한국음식이 선보였으며 전세계 스타들의 비빔밥 예찬, 한국음식의 태국어 설명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한식 가운데 비빔밥, 김치, 갈비 등에 대한 한국음식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한 스티커 붙이기와 한식 상차림 돌아보기, 한식 홍보대사 원더걸스 모형과 사진 찍기, 한식 설문조사 등 다양한 한식 홍보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수재마을 방문 구호품 전달 및 봉사활동
주태 한국대사관과 웅진코웨이, 한태 교류센터 KTCC는 24일 수재지역인 방콕 라민트라의 쿠본 마을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태 한국대사관의 임재홍대사는 생수 400 상자, 담요 900개, 라면 100 상자 등의 구호품과 외교관 부인들이 모금한 8만 바트의 성금을 전달하고 나무심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웅진 코웨이에서는 쿠본 마을에 정수기 5대를 기증하고, 나무심기, 휴게소 만들기, 천여 개 타월과 물통 나눠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한 우정의 페스티벌(Thailand Korea Friendship Festival 2011-Together for Flood Victims)’에 참가한 동아대학교의 태권도 시범단 `블랙 레오파드’는 수재민을 위한 특별 위로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태국 보건국에서는 한국봉사단과 함께 의료진을 파견,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방콕 다운타운에서 40분 거리의 쿠본 마을은 9천 여명이 모여 사는 정부보조 서민아파트로 이번 홍수 때 큰 어려움을 겪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