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최대 극장 체인인 메이저 시네플렉스가 주문형 영화상영을 실시한다.

주문형 영화상영은 영화팬들이 보고싶은 영화를 투표하면  일정 극장에서 재 상영하는 것을 말한다.  메이저는 주문형 영화 상영을 통해 잠재고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겠다는 전략이다.

태국에서 주문형 영화상영은 처음이다.

메이저는 이 밖에도 ‘M Generation’이란 멤버십 카드제도를 통해 450만 명의 회원을 유치하는 가 하면 어린이 전용 극장 등을  통한 마케팅을 다양화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과거 이미  cgv가 업계 최초로 소셜쇼핑(social shopping) 방식의 고객 주문형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  주문형 영화 상영은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관객이 직접 선정하면 참여율에 따라 실제 상영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