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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왕 서거 2주기, 태국인들의 변함없는 존경심

조회수 : 7308 2018.10.15



지난 2016년 10월 13일 태국 푸미폰 국왕이 서거한지 꼭 2년이 지났다.
태국 정부는 푸미폰 국왕 서거일을 공휴일로 정했고, 공휴일이 토요일과 겹치자 월요일인 10월 15일을 대체 공휴일로 선포했다.
국왕 서거 2주기 날 태국거리는 다시 한번 노란 물결이 일었다.  푸미폰 국왕이 월요일에 태어나 푸미폰 국왕을 상징하는 색깔이 노란색이어서 태국인들이 노란 옷을 입었기 때문이다.
푸미폰 국왕의 생존시절, 그의 생일인 12월 5일엔 신문엔 건강을 기원하는 광고들이 도배를 했는데,  그의 기일에는 2년째 추모의 광고가 도배를 했다.
국영기업, 은행, 기업체 등이 [우리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겁니다] [푸미폰 국왕을 추도하며]라는 간단한 문구와 함께 곳곳에 전면광고를 게재했다.
세월이 흐르고 많은 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태국 푸미폰 국왕의 존재는 태국인들의 가슴을 좀처럼 떠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