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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차이나타운 일요일마다 차 없는 거리

조회수 : 5216 2019.11.20


*출처:네이션

태국 방콕의 차이나타운이 일요일마다 차 없는 거리가 될 전망이다.

태국 정부와 방콕시 등은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까지 방콕의 차이나타운을 매주 일요일 차 없는 ‘워킹스트릿’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워킹스트릿’을 각 지역으로 확대해 새 관광지 자원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태국 쁘라윳 총리도 관광산업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이른다며 경기회복을 위해 관광업이 마중물이 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관광업계에선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 여행 관계자들에게 세금 혜택이나 법적 규제들을 해소해 주고, 스파나 마사지 같은 특별 관광자원에 대한 프로모션을 촉구하고 있다.
방콕 야오와랏과 짜런 끄룽가 사이에 있는 차이나타운은 후알람퐁 역에서 왕궁으로 들어가는 중간지점.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체증이 심하지만 북적이나 시장과 상점, 노점상들이 즐비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