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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 4월 중순 쏭크란까지 하루 10만명 예상

조회수 : 2646 2022.03.07

*태국은 5세에서 11세 아동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사진 방콕 포스트)

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2만명대를 웃도는 가운데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태국 질병통제국은 태국의 최대명절이 예정된 4월 중순의 쏭크란 즈음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선제적 방역조치가 이뤄질 경우 ‘최상의 시나리오’는 시기 2만명 선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수준의 방역조치로는 5만명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곁들였다.

지난 2월 26일 2만5615명까지 치솟았던 태국의 일일 확진자는 이틀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3월 1일 발표 2만420명이었으며, 신규 사망자는 43명이었다.

*태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2월말 다소 증가세가 주춤했으나 지속적으로 증가해 4월 중순엔 5만-10만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총 21만3645명이 코로나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병원입원자는 8만3479명이며 이중 98%는 가벼운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태국 보건 당국은 경증이나 무증상 확진자는 중증환자의 병상확보를 위해 집에 머물 것을 권유하고 있다. 태국은 오늘 3월 1일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항공을 통해 들어오는 해외입국자는 도착일 하루만 격리하는 신청을 받는다.

한편 3월 1일 한국은 총 13만899명의 일일 신규 확진자와 1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발표됐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