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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태국 입국 더 간편, 쏭끄란 이후에 최종 결정, 태국입국, 한국 입국 최신 절차

조회수 : 3692 2022.04.12


국입국이 지금보다 더 간편해진다.

태국 코로나 상황관리센터는 4월 8일 쁘라윳 총리주재 회의를 갖고 ‘원칙적’으로 입국제한을 추가 완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그러나 시행시기는 4월 17일 끝나는 쏭끄란 연휴 뒤 상황을 평가해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입국 추가 완화조치의 내용은 현재 태국도착 후 받게 되어 있는 유전자 증폭검사(RT-PCR) 폐지와 보험료(현 미화 2만달러) 추가 인하, 양성확진시 격리기간 단축 등이다.

도착 후 RT-PCR 검사가 폐지되고 신속항원검사로 대체되면 검사결과가 나오는 동안 호텔에서 하룻밤 의무격리해야 할 필요자체가 없어서 태국입국 걸림돌이 사실상 모두 해제되는 것과 같다.

쏭끄란 이후 일일 확진자가 최대 20만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통제범위일 경우 입국추가 완화조치는 5월 1일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4월 8일 발표 태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140명, 사망자는 89명이 나왔다. 신속항원검사 결과는 포함시키지 않아 실제 감염자 수는 훨씬 많다.

태국은 지난 4월 1일부터 출발 전 유전자증폭 검사 폐지로 입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4월 1∼3일 수완나품공항을 통한 입국객은 일일 평균 1만1623명으로 3월 대비 6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도착 후 유전자 증폭검사가 폐지되어 호텔 1박의무 격리가 없어지면 태국 외국인 입국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태국입국

현재 태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http://tp.consular.go.th에 접속해 필요사항을 입력하고 타일랜드패스를 받아야 한다.

필요 서류는 1.여권 사본 2.항공권 3.격리호텔 예약확인서(호텔비에 도착후 RT-PCR 검사와 공항호텔 픽업비용이 포함된다) 4.2만달러 이상의 보험가입 확인서(태국인 및 태국거주 외국인 중 사회보장보험 가입자는 회사에서 발행한 증명서로 대체가능) 5.영문 백신접종 증명서다.

보통 신청 후 승인까지 3-5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출발 1주일전에는 신청하는 게 좋다. 신청절차는 어렵지 않지만 보험가입 및 격리호텔을 여행사에 의뢰하면 수고를 덜 수 있다.

►한국 입국

한국에 입국할 일이 있으면 출발 48시간 이전에 태국에서 RT-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준비해야 한다. 백신 접종 완료증명서도 필수다. 프린팅해 종이로 비하는 것이 좋다. 출발전 Q-code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사전에 검역사항을 입력하면 한국도착이후 수속이 쉽다. 한국에 도착해선 곧바로 공항을 나가 집으로 갈 수 있으며 주변 보건소나 임시선별소를 찾아 24시간 안에 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 확인되어야 격리에서 해제된다. 6-7일 차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