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의 인기 가수 팔리촉 아야나풋(닉네임 펙)이 칼에 찔려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펙은 8월 3일 새벽 방콕의 람캄행 주유소에서 칼에 찔려 턱 아래 깊은 상처를 입고 심한 출혈과 함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인 21세 남성을 즉각 체포하고,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회수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건은 두 사람 사이의 언쟁 후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심문에서 자신이 펙을 찌른 것을 인정했지만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다.
펙은 현재 안정적인 상태이며, 경찰은 법적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다.
펙은 1984년생으로, GMM 그래미의 연습생으로 데뷔 준비를 시작해 2005년 첫 솔로 싱글 ‘Mai Mee Krai Ru(ไม่มีใครรู้)’와 정규 앨범 ‘One Palitchoke’를 발표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또 ‘디즈니 클럽’ 등 어린이 방송의 진행자와 ‘해리포터’, ‘피터팬’, ‘해피 피트’ 등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성우로도 활동했다.
2017년 ‘더 마스크 싱어 태국 시즌 1’에서 캥거루 마스크로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MTV 아시아, SBS Pop Asia 등에서 음악상을 수상했다.<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