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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폭로 제조기’ 추윗, 또 쌍나팔 불었다교도소 VIP 비밀방의 진실은?

조회수 : 760 2025.11.26



태국 교도소 내 VIP 비밀방에 대한 충격적인 속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폭로 제조기’로 불리는 추윗 카몰위싯이 또 입을 열었다.

한때 마사지 업계의 대부로 불리며 퇴폐 산업의 정점에 섰던 그는 정치인을 거쳐 폭력 사주 혐의로 1년간 감옥살이를 한 뒤 시사 프로그램 MC로 변신했는데, 경찰 비리에 대해 빠져나갈 수 없는 증거를 제시하며 폭로로 유명해진 괴짜 인물이다.

추윗은 방콕 교도소 VIP 비밀방에 중국인 수감자를 위해 여성을 들여보낸 사건은 교도소 내부 세력 간의 다툼이라고 단정지었다. 방콕 특별교도소는 8개 구역으로 구성된 매우 큰 교도소이며, 이를 지배하는 ‘그레이 캐피털’의 힘이 엄청나게 강하다고도 덧붙였다.

이번에 교도소 VIP 비밀방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자신의 교도소 생활 경험으로 볼 때 재소자 민원이 아니라 권력 세력 간의 ‘뒤통수 치기’라고 확신했다.

이어 “교도소 안에서 술과 여성을 제공받는 나라가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며, 경찰 조직은 돈으로 자리를 거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태국의 정당은 이념이 없고 정치인들은 신발 갈아신듯 정당을 옮기며, 홍수는 매년 같은 곳·같은 시기에 반복된다며 쌍나팔을 불듯 비난을 이어갔다.

그는 “우리는 실패한 국가가 됐다. 선진국과 비교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한탄했다.

추윗은 마사지 업소를 운영할 당시 정기적으로 경찰들에게 뇌물을 상납했는데, 10년간 총액이 70억 원에 달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업소에서 무료 서비스를 받은 경찰 간부와 정치인들의 실명을 수시로 공개하기도 했다.

모두 부인했지만 여성 마사지사들이 잇따라 증언대에 서면서 그의 말은 모두 사실로 드러났다.

추윗의 폭로가 나온 같은 날, 태국 법무부 장관은 교도소 비밀룸이 불과 한 달 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전 교도소장과 교도관들 사이가 극심하게 불편했다는 조사 상황을 발표했다. 전 교도소장의 재산 몰수 등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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