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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광견병 통제구역 선포, 치사율 99% 단한건에도 후덜덜 #태국여행 #뉴스 - YouTube
방콕 동쪽 지역에 광견병 통제구역이 선포됐습니다.
11월 27일부터 한 달간 랏크라방 지역에 대한 방역 지침을 강화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엄격한 조치를한다고 합니다.
화면 지도에서 보듯 해당 지역이 꽤 광범위합니다. 양성 개체 1건이 공식 확인되면서 즉시 발령됐는데요. ‘한 건 갖고 웬 호들갑이냐’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위험성을 보면 절대 그렇게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증상이 발현되면 치사율이 99%에 달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광견병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고, 태국은 법정관리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 한 건만 발생해도 해당 구역이 즉각 봉쇄되는 것입니다. 올해에만 해도 벌써 방콕 여러 곳에서 통제구역이 선포된 바 있습니다.
방콕은 유기동물, 떠돌이개, 들고양이가 유독 많은 도시입니다. 특히 광견병 감염 경로의 70%가 고양이로부터 발생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길고양이가 귀엽다고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는 행동은 절대 금지시켜야 합니다.
혹시라도 개나 고양이에게 물리면 5분 이내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15분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거품으로 씻어낸 뒤 병원에서 노출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즉각적인 조치만 취하면 100%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내 외곽의 공장·창고 지역 등 유기견 밀집 지역을 피하는 것도 권고됩니다.
사미티웻, 파야타이, 방콕병원 등 방콕 시내 여러 병원에서 광견병 노출접종을 상시 운영 중입니다. 이렇게 조심해도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만 명이 광견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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