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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유니버스 무대에서 떨어진 미스 자메이카 위중

조회수 : 393 2025.12.11

자메이카 미인대회 출신 참가자, 태국에서 무대 추락 후 위독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결승 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자메이카 대표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태국 영문매체 더 타이거보도에 따르면, 가브리엘 헨리(Gabrielle Henry)는 안과 의사이자 미스 유니버스 2025 자메이카 대표로, 11월 논타부리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열린 결승 라운드의 이브닝가운 프레젠테이션 도중 추락했다.

바이럴 영상에서는 헨리가 주황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 끝부분을 걷다가 드레스에 걸려 중심을 잃고, 아래쪽의 빈 공간으로 그대로 떨어지는 장면이 담겼다. 태국 대회 디렉터 나왓 이싸라그리씰(나왓 이사라그리씰·Nawat Itsaragrisil)과 운영팀이 급히 달려와 구조하는 모습도 보였다.

사고 직후 나왓 디렉터는 헨리가 안정된 상태이며 귀와 발에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고 언론에 밝혔다. 또, 헨리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긴장해 떨고 있던 점을 운영팀이 확인했다고 말했다.

헨리는 파올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MUO)는 12월 8일(월) 공식 성명을 내고 그녀의 상태가 초기 설명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발표했다. MUO 성명에 따르면 사고로 인해 두개내 출혈과 의식 상실, 골절, 얼굴 열상 등 중대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며칠 내 의료진과 함께 자메이카로 이송되며, 도착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와 회복을 이어갈 예정입이다.

MUO는 사고 이후 내내 헨리의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그녀와 가족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위는 헨리와 가족의 의료비, 숙박, 기타 모든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MUO는 사고가 헨리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헨리에게 책임을 돌렸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