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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국가’로 불리는 태국이 올해 공개한 관광 계획 중에 UFO 페스티벌이 눈길을 끕니다.
다음 달 방콕에서 차로 2시간쯤 걸리는 나콘나욕에서 세계 최초로 열린다고 홍보하고 있는데요, 무슨 내용일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UFO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은 나콘나욕의 쿤단쁘라칸촌 댐입니다. 태국에서 가장 긴 롤러 컴팩트 콘크리트(RCC) 댐으로, 댐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했습니다. 한국의 소양강댐 비슷한 분위기도 납니다.
UFO 페스티벌은 SF 공상과학 감성을 내세운 니치(Niche) 이벤트로, UFO 신봉자, 외계 문명에 호기심을 가진 여행자, 외계인 관련 콘텐츠에 몰입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주요 타깃입니다. 글로벌 서브컬처와 ‘미스터리 관광’ 트렌드를 적극 흡수하겠다는 태국 관광당국의 의지인 것 같습니다.
아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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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적인 프로그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SF 미학을 바탕으로 한 엔터테인먼트와 전시, UFO와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결합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태국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3,670만 명으로 설정했지만, 관광객 수보다 관광 수익을 더 우선해 지난해보다 7% 증가한 약 136조2천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머릿수’ 로 실적을 주로 따지는 한국 관광행정이 되돌아봐야 할 대목이 아닐까 합니다.
UFO 페스티벌 발상을 보면, 태국은 사소한 일상과 호기심마저도 관광자원으로 연결해내는 세계적 관광 기획력을 가진 나라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몇 차례 가봤지만 나콘나욕은 방콕에서 가깝고 아기자기한 관광자원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개성 여행을 추구하는 요즘 여행자들에게는 세컨드 티어(Second Tier), 즉 차세대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Harry>
https://youtube.com/shorts/cxHVgNnyf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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