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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고경고

조회수 : 369 2026.01.09

태국 재난방지·재난완화국(DDPM)이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고가 잇따르자 최고 수준의 공공안전 경보를 발령했다.

DDPM은 배터리 폭주(열폭주) 위험을 크게 높이는 대표적인 3가지 치명적 사용 습관을 제시했다.

첫째, 고온 밀폐 환경에서의 충전이다.

햇볕에 주차된 차량 내부나 작동 중인 컴퓨터 주변 등 열이 갇힌 공간에서 충전하는 행위는 배터리 팽창의 주요 원인이다.

둘째, 이중 충전(패스스루 충전)이다.

보조배터리를 콘센트에 연결한 상태에서 다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방식은 내부 열을 급격히 높여 매우 위험하다.

셋째, 과도한 방전이다.

배터리 잔량을 30% 이하로 자주 떨어뜨리면 내부 셀이 손상돼 이후 충전 과정에서 불안정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5가지로 발표했다.

  • 30% 기준선 관리

  • 배터리를 완전히 소모하지 말고, 잔량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을 중단하고 충전할 것.

  • 완충 즉시 분리

  • 100% 충전 후에는 즉시 분리한다. 밤새 꽂아두는 ‘미세 충전’은 열 축적과 합선 위험을 키운다.

  • 고온 환경 철저 회피

  • 직사광선이나 고온 장소를 피할 것. 열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가장 조용하지만 치명적인 적이다.

  • 외형 이상 점검

  • 배터리가 부풀거나 케이스가 변형됐을 경우, 균열이나 누액이 보이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지정된 전자폐기물 수거 장소에 폐기해야 한다.

  • 안전 인증 제품 사용

  • 태국산업표준원(TISI) 인증을 받은 제품만 구매할 것. 인증 제품은 엄격한 안전 검사를 거친 반면, 무인증 저가 제품은 이를 우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