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품이 세계 일류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한국브랜드의 수출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일환으로 ‘방콕 세계 일류 한국상품전’이 2월 25일 방콕 바이텍 방나에서 개최됐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상품 전시회에는 국내 대기업과 중소 IT기업 등이 다양한 문화상품과 특허상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개막 첫날부터 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바이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상품전에는 국내 방송 3사인 KBS, MBC, SBS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한류 드라마와 다양한 영상 등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지식경제부의 코트라(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한-태교류센터(KTCC)는 한국과 태국의 장-차관급 VIP 동시 통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행사 안내테스크에는 KTCC의 한국여행 브랜드인 해피코리아 미니부스를 설치해 태국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기업인 KTCC는 KTCC의 태국어 웹사이트는 물론 태국내 언론및 인터넷 매체에도 한국상품전 개최 사실을 적극 알리고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