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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수 베이지 태국 국왕 즉위 60주년 콘서트 참가

조회수 : 16227 2010.06.16

 


한국의 가수 베이지가 태국 국왕 즉위 콘서트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한-태교류센터(KTCC)는 태국 정부 공보부 산하 라디오 타일랜드가 푸미폰국왕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아세안+3 콘서트’에 한국대표로 베이지를 초청 추천하여 성사되었다.

이 콘서트에는 한국대표 베이지는 물론 아세아 13개국에서 1명씩 초청된 각국 가수들과
태국의 스타들이 대거 무대 위에 오른다.
베이지는 15일 출국, 오는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태국에서 살아있는 부처로 불리며 전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전세계 최장수 즉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푸미폰 국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각국의 VIP와 음반관계자들이 참석한다.

19일 오후 4시 ‘태국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서 베이지는 자신의 1집 `지지리’를 부를 예정.
공연은 태국의 RADIO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진행이 되며 TV로 녹화돼 아시아 22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일정중에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 초청 등이 예정되어 있다.

아시아의 가수들이 함께 참가하는 자리인데다 각국 가수들과 오프닝과 클로징에
화음을 맞춰야 하고 가창력과 무대매너가 요구돼 실력파 신예 베이지는 일찌감치 초청 물망에 올랐다.
베이지는 가요뿐 아니라 재즈, 팝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가수로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베이지는 “아시아의 여러 가수들이 함께 하는 뜻 깊은 공연을 통해 첫 해외무대를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 며 “베이지의 음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멋진 무대를 선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