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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KTCC(한-태교류센터) 태국 외무부 초청, 발표

조회수 : 9120 2010.08.13




KTCC(한-태교류센터)가 태국 외무부 세미나에 참가했습니다.
KTCC의 홍지희 방콕법인장(한-태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2010년 8월 11일 태국 방콕 외무부청사에 열린
MFA Creative Economy Seminar(태국 외무부 창조적 경제 세미나)에 초청돼 한류와 태국 경제란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경제발전 방향을 업데이트하고
태국 경제를 위한 유용성을 찾아보는 취지로 마련된 이 세미나에는
태국의 주요정책을 입안하는 고위 관계자 및 학계, 방송계 인사들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KTCC 홍지희 법인장은 주로 한류가 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방향을 중심으로
관광, 광고, 음악산업, 한류의 역사 등을 발표 하였고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홍법인장에 앞서 이날 세미나에서는 태국 경제사회개발위원회의 타인 파엠 정치기획 수석고문이 발표했습니다.




** 관련기사/조선일보(2010년 8월 13일자)
  [World Topics] 태국의 한국 드라마 한국이미지 상승 1등공신
  홍콩=이항수 특파원


드라마로 촉발된 태국의 한류(韓流) 열풍이 경제적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12일 한태교류센터(대표 이유현)가 태국 외무부에 제출한 '태국의 한류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의 3개 공중파 방송은 2002년 한국 드라마 5편을 방영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80편의 한국 드라마를 방영했다.

특히 2006년 이후 작년까지 3개 공중파에서만 118편을 방영, 매일 평균 약 100분씩 태국 전역에 한국 드라마가 방영됐다.
태국인의 97%는 "5년 전에 비해 한국의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응답했고,
그 원인으로 TV 드라마의 영향이 62.2%, 우수한 한국 제품의 영향이 20%라고 대답했다.

2002년 7만3900명이던 한국 방문 태국인은 지난해 19만명, 올 상반기에만 12만명으로 급증했다.
그 해 방영된 드라마의 숫자와 이듬해 한국 방문객 숫자의 증가폭이 정확히 일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