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KTCC 칼럼 Home  >  게시판  >  KTCC 공지

한태 교류센터(KTCC) 서울시장 감사패

조회수 : 9389 2011.08.23




한태 교류센터(KTCC)가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한태 교류센터 방콕법인의 홍지희 대표이사는 16일 서울시청 별관 7층 간부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 관광객 증가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한태 교류센터는 지난해 태국 GTH사와 서울이 대부분 포함된 한국 풀로케 태국영화 `헬로스트렌인저’를
공동 제작했으며, 영화의 태국 내 최고흥행으로 서울을 찾는 태국 관광객이 급증했습니다. 
이날 서울시는 한태 교류센터와 함께 태국 영화감독 반종 피산다나쿤, 태국 여배우 능티다소폰,
태국 남자 배우 찬타윗 다나세위, 태국 제작사인 GTH사 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오세훈시장은 “헬로 스트레인저를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영화의 배경지인 서울을 찾는 태국관광객이 지난해와 비교해 40% 늘어난 24만명이 다녀가
서울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바가 커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한국에 여행 온 두 태국인 남녀가
서울에서 우연히 만나 여행하면서 사랑이 싹트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태국에선 한국 첫 풀로케 영화로 지난해 8월 개봉해 박스오피스 연속 3주 1위를 기록하며,
태국자체 내 영화흥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 배경지인 덕수궁과 남산, 명동 등을 돌아보는 '서울투어 여행'상품이 개발 돼
지난 해 해당 상품으로만 태국 관광객 3000여명이 서울을 다녀갔습니다.

서울시는 `헬로 스트레인저’의 성공과 함께 서울의 명소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 로케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
공공장소 촬영허가 및 물품과 장비 무료지원, 도로통제, 소방헬기를 활용한 항공촬영 등 로케이션 촬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