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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한 우정의 나눔 축제 `Together for Flood victims’ 12월로 연기

조회수 : 9128 2011.11.17

태국 수재민을 돕고 한국과 태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나눔 축제가 12월 말 이후 방콕에서 열립니다.
주태 대한민국대사관과 태국문화부가 주최하고 한태 교류센터(KTCC)가 주관하는 
`Thailand-Korea Friendship Festival 2011-Together for Flood Victims’는 당초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방콕 센트럴 월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국의 홍수상황이 종료되지 않아 연기됐습니다.
1개월 뒤인 12월 23~25일 개최될 예정이나 복구 상황을 종합 분석하여 정확한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행사는 수재민을 위한 위로 자선 공연, 수재민 돕기 모금 행사 등으로 구성됩니다.
한국에선 드로잉쇼, 태권도 쇼, 쿠킹쇼 등이 방문해 공연을 펼치며
태권도 댄스경연대회, 태국 전통공연, 태국한류 역사관, 태국군의 6.25전쟁 참전화보, 태국 역사관 등도 선보이게 됩니다.

태국 한류 팬클럽에선 모금 이벤트를 펼치며 한국 각 기업체와 태국인들도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섭니다.
이민호 등 한국 연예인들은 소장품 기증과 격려 영상을 보내 태국 수재민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태국 한류스타 130여명은 지난해 태국 홍수 때도 소장품을 쾌척,
한-태 상공회의소, 민주평통자문위원회소 등과 함께 70여만 바트를 기증했습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개막식은 오후 5시, 2~3일 째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