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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자, 여자-이렇게 생겼다!!

조회수 : 4114 2015.04.02

한국 TV 오락프로그램에서 보면 약간 까무잡잡하고 땅땅한 남자 가수를 동료들이 '태국인'이라고 놀리는 장면이 종종 나옵니다.

아마도 태국인의 외모에 대한 한국인들의 선입관에 기대어 웃음을 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틀리는 말은  아닌 게 그런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남 북 길이가 차로 20시간이나 되고, 일찍이 개방적인 문화환경으로 남방인종, 중국인, 서양인 등의 인종들이 섞인 태국인은 외모가 다양합니다. 특히 연예인들은 점차 더 서구화 되어가는 추세입니다.

2PM 닉쿤처럼 귀공자 풍의 남성도 많고, 북부 치앙마이에선 미스 유니버스가 3차례나 나올 정도로 흰 피부와 늘씬한 여성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키 작고 검은 피부를 태국인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규정할 순 없습니다.

20153 31일 태국 방콕에선 모델선발 대회가 열렸습니다. 태국 전역의 젊은이들이 패션모델을 꿈꾸고 지원했는데, 1차 지원자가 2천 명이 넘었습니다. 이를 3차례에 걸쳐 옥석을 가린 뒤 최종 무대에선 6명만 살아남았습니다. 이들은 4 22일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모델대회에 태국 대표로 나섭니다.

태국 모델선발대회에 응시한 태국 남,여성들이 모두 모델을 꿈꾸는 만큼 보통 이상의 키와 외모의 소유자인 것은 또한 틀림없지만 까무잡잡하고 땅땅한 외모를 태국인으로 여기는 선입관을 깨기는 충분할 듯 합니다.

30명을 뽑는 3차 예선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동안에도 줄곧 그런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태국의 얼굴'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태국 본선은 한태교류센터(KTCC)가 주관했고, 태국 TV 채널 8에서 방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