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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태우호문화축제 2015

조회수 : 10688 2015.12.23


 

 


 

 

 

Thailand Korea Friendship Festival 2015 11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개최됐다 

주 태국 한국대사관과 태국문화부가 공동주최하고 한태교류센터 KTCC가 주관한 이 행사는 2008년 한태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코리아페스티벌을  이어 올해 8년째 개최됐다. 

 

 

한국과 태국정부가 함께 여는 유일한 문화 행사로 양국의 우정과 협동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2015년 주제는 'Visit & Taste'.  두 나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1년 총 170만 명이 넘어 섰지만 올해는 한국의 메르스와 태국 방콕의 폭탄 폭발의 영향으로 방문자수가 주춤했다. 

 

 

아름다운 태국과 매력적인 한국을 여행하고 음식과 문화를 맛보자는 취지의 Thailand Korea Friendship Festival 2015 3일 동안 20여 팀의 공연단이 무대에 오르며 큰 주목을 끌었다

또 다양한 참여행사와 함께 매년 불우한 이웃과 어린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은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태국과 한국에 전하고 있다.   

 

 

 

한국 태국 수준 높은 공연

 

 

NANTA 


 

 

Thailand Korea Friendship Festival 2015의 첫 시작을 알린 것은 한국의 대표적인 쇼 NANTA였다.   

개막일 오프닝 무대에 오른 NANTA는 강렬하면서도 흥겨운 리듬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NANTA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문화공연의 효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Non Verbal Performance NANTA 1997년 이후 18년간 공연하며 2014년엔 1천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한국의 전통리듬인 사물놀이 리듬을 이용해 부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드라마화하고 있다 

. NANTA는 서울제주도 뿐만이 태국 방콕에도 전용관이 있어이젠 태국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한국전통공연 이영신의 소리타래 


 

 

이영신의 소리타래가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영신의 소리타래는 한국의 중요 무형문화재 제23호로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목원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가야금 병창의 현대화를 목적으로 결성한 그룹이다.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청중과의 다양한 교감을 추구하고 있다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인형극과의 만남요즘 노래에 맞춘 가야금 연주 등이 그것이다. 

 

 

 

 

 

■태국 전통공연 

 

람터텅껑야우, 끼빡사래낭, 나따약무에타이 

 

 

태국 각 지방의 특색과 문화를 설명하는 공연이 3일 내내 펼쳐졌다.  


 


 


 

 

 

 

Thai-Korean Artists Collaboration 

 

 

■한태 예술가들의 공동 창작극(collaborative project) `Something Missing' 


 

 

한국과 태국의 예술가들이 공동 창작극을 무대 위에 올렸다 

한국의 극단 몸꼴(Theatre Momggol)과 태국의 B-Floor Theatre의 예술가들은 창작극  `Something Missing'을 통해 소외와 무관심에 대한 사회적 각성을 촉구했다 

태국과 한국의 예술가들은 10월부터 방콕 방콕에서의 창작 워크숍을 통한 창작극을 개발한데 이어 서울에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두나라 예술가들이 공동창작극을 통해 한국과 태국의 예술교류를 넓혀가고 있다. 

 

  

 

 

Friendship Ambasssdor

 

 

한태우호문화축제 2015에선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스타가 처음으로 우정대사에 임명됐다.

 

 

한국의 배우 남궁민과 태국의 Mod이 그 주인공이었다.  

 


 

 

(태국 여배우 못, 주태 대한민국대사관 신형은 공사, 위라 태국 문화부 장관, 남궁민, 왼쪽부터)

 

 

 

■우정대사 한국 탤런트 남궁민미니 팬미팅

 

 

탤런트 남궁민이 한태우호문화축제 2015에 우정대사로 참석했다. 

  요즘 한국에서 가장 핫(Hot) 한 배우로 떠오른 남궁민은 태국에서도 그가 출연한 드라마  'The girl who can see smells' 'My secret Hotel' 'Birth of a rich man' 등이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궁민은 SNS 동영상을 통한 사전 축제 홍보를 하고 태국 고아원 어린이돕기 봉사활동 등으로 우정대사로서 큰 활약을 펼쳤다.   

남궁민은 한식 특별 심사위원을 통한 한식홍보와 무료 팬미팅 등으로 한국 드라마에 열광하는 태국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기도 했다.   

 

 

 


 


 

 


 

 

  

 

■우정대사 태국 탤런트 Mod(Napapat Wattanakamonwut)


 

 

 

태국 RS의 스타 Mod은 태국을 대표해 한태우호문화축제 2015의 우정대사로 초청받았다. 

 The Boxer’ ‘Forbidden Road’‘Sassy Black’ 등의 드라마를 통해 태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Mod은 연기자 뿐만이 아닌 가수 모델,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Mod 2015 3월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모델축제에 태국 대표로 참가해 스타 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K-POP, Thai S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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