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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드라마 연계, 태국 관광홍보

조회수 : 9734 2017.02.27


부산시가 2월 17일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방콕 두싯타니 호텔에서 부산 관광홍보를 위한 `2017 부산 투어리즘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채널 3과 한태교류센터 KTCC의 공동제작으로 부산 일대에서 촬영한 태국 드라마 '아내(The Legal Wife)'와 연계해 이날 언론 및 주연배우, 주요 여행사와 인센티브 대상 기업 등을 초청해 기자회견 및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에는 아름다운 곳이 특히 많으며, 부산과 방콕 양 지역이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녀간의 얽힌 사랑과 애증을 무게감 있게 그리는 `아내'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한국관광지를 다양화해 방한 태국인의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