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스포츠조선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한국 풀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태국영화 '꾸언믄호(영어명 Hello Stranger)'가 이번엔 일본 오사카 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태교류센터(KTCC)와 영화를 공동제작한 태국 GTH 영화사에 따르면, '헬로 스트레인저'는 5일 개막돼 13일 끝난 일본 오사카 국제영화제에서 'ABC awards - The Most Entertaining Film'을 수상해 20만엔의 상금을 받은 데 이어 연출자인 반종 피산다나쿤감독이 'The Most Promising Talent Award'를 수상하며 1000만엔을 받았다.

'꾸언믄호'는 지난달 태국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여주인공 능티다 소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근에는 태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수판나홍영화제에서도 최고 여배우상을 받아 큰 화제가 됐다...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