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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tv] Korean Wave Still Strong in Thailand

조회수 : 7217 2011.04.26

출처 : [아리랑TV]

아리랑 국제방송 보도제작팀이 “KOREAN WAVE IN THAILAND”란 주제로
촬영을 위해 태국을 방문했습니다
.
아리랑 TV의 방콕 현지 촬영분은 KTCC -태 교류센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KTCC가 이들의 관련기관 방문과 인터뷰 등을 도왔습니다.

그 내용은

- 한국영화/드라마, 음악 앨범 등의 섹션이 별도로 있는 Mangpong Record Shop 방문 및 세일담당자 인터뷰

- K-POP 댄스 연습이 펼쳐지는 방콕의 쇼핑몰 방문 및 한류 팬 등 인터뷰 진행

- 방콕 태권도장 방문 및 정성희 관장과 태국인 수강생 인터뷰

방송은 한국시간 4 20일 오후 10시 아리랑 국제뉴스를 통해

Korean Wave Still Strong in Thailand”란 타이틀로 2 53초간 방영되었습니다.


☞ 스크립트 전문 (번역본)

Korean Wave Still Strong in Thailand '태국 내 한류 열풍 여전해'

한류는 곧 사라진다고 누가 말했던가...

방콕 시내에 위치한 대형 레코드숍에는 한국 음악 CD, DVD, 인기 있는 K-pop 스타들의 포스터로 가득합니다.
레코드숍 사장은 이처럼 시들지 않는 한국문화를 향한 사랑이 꽤 오랫동안 그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뽄 툰, Mangpong Record Shop 판매담당]

“태국의 10대들은 특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을 좋아합니다.

한류가 일찍 사그라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방콕 시내에서 그리 멀지않은 한 쇼핑몰, 몇몇 태국 청소년들은 한국 가요의 댄스를 배우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이들의 춤은 상당히 프로페셔녈해 보입니다.

[인터뷰 : Rittidej Kheatracha, 한국가요 팬]

“지금 비스트의 춤을 연습중이에요. 저희들은 비스트의 안무가-하우신의 광팬이랍니다.”

한류의 급속한 확산은 대개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의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서 기인합니다.
그러나 아리랑 TV, KBS World와 같은 방송사들 역시 주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Patchara Sangkiewngom, 학생/방콕]

“저는 아리랑 TV를 자주 봐요, 주로 한국 드라마와 음악 프로그램들을 즐겨 봅니다.

아리랑 TV를 통해서 한국문화 뿐만 아니라 K-pop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는 장근석, 이민호입니다.“

한류는 이제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뛰어넘어서고 있습니다.

태권도, 기타 한국 스포츠도 태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정성희씨는 현재 진행 중인 한류 트렌드와 더불어

한국 전통 스포츠를 배우기 위해 (관련 코스에) 등록하는 학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정성희 관장/ Master World Best Taekwondo]

한류가 초기에는 한국 음악, 한국영화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태국 사람들의 생활에까지 파고드는 등
다른 분야로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태권도도 그 중 하나입니다.“

태권도장의 학생들은 한국 무술을 마스터하기 위해 열심입니다.


... 이하 생략

2011 4 20

Reporter : ekalka@arirang.co.kr

* 원문출처 : Korea's Global TV arirang > LIFE/CULTURE > 22) Korean Wave Still Strong in Thai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