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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집편 잇달아 방송하는 태국 공중파 TV 프로그램들

조회수 : 6871 2011.08.26

태국 TV에서 한국의 모습이 방송되는 것을 보면 태국 사는 한국사람으로서는 반갑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입된 한국드라마를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감회입니다.
그것은 TV 프로그램은 현재를 살아가는 한국의 `오늘 트렌드’를 잘 보여주고 있어
드라마와는 다소 `맛’이 다른 까닭일 겁니다.


8월부터 한국과 서울의 모습을 잔뜩 담은 태국 `리얼리티 TV’ 프로그램들이
차례로 오랫동안 방송될 예정이라 지켜볼 만 합니다.
한태 교류센터(KTCC)와 GMM 그래미사가 공동으로 서울을 배경으로 유명 프로그램들을 여러 편 제작했습니다.
지난 8월 13일부터 촬영했기 때문에 태국에 소개되는 한국의 가장 최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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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annel 5 - 웨이크 클럽(wake club)

이중 가장 먼저 방송되는 것은 8월 28일(일요일)의 `웨이크 클럽(wake club)’ 입니다.
국영방송인 채널 5에서 매주 일요일 10시45분부터 11시45분까지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놋과 촌이라는 두 유명 MC가 진행하는 젊은이 대상 인기 프로입니다.
젊은 시청자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 패션, 여행지 등을 소개하는 프로로
`웨이크 클럽’이라고 타이틀을 붙인 것을 보면,
이런 흥미로운 것들을 보면서 잠자리에서 일어나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서울타워, 스타애버뉴, 홍대앞 거리, 민들레영토 레스토랑,
애견카페, 찜닭, 북촌, FT 아일랜드 인터뷰 등이 태국안방에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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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hannel M - 무비트립(Movie Trip)

다음달인 9월 7, 14, 21,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8시까지는
M채널의  `무비트립’이란 프로그램에서 서울의 곳곳을 한 달에 걸쳐 소개합니다.
테디베어 뮤지엄, N그릴 레스토랑, 광화문광장, 인사동, 트릭아이 뮤지엄 등 서울의 최신 유행지가 전파를 탑니다.
이 프로그램의 MC는 PK이란 사람인데 매우 유명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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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hannel 5 - 시스터데이(Sister day)
10월 1,8,15,22일 매주 토요일 2시45분부터 3시30분까지는
채널 5의 `시스터데이’(Sister day)라는 프로를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MC는 쁘레라는 여성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버라이어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의 주도층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패션, 엔터테인먼트, 음식, 인터뷰, 예술, 라이프 스타일 등을
다방면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쁘레는 한국의 스킨 클리닉, 명동 카페, 한정식, 서울 마리나 요트 클럽 등
한국의 세련되고 멋진 모습들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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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 클럽’과 `씨스터데이’ `무비트립’엔  한국풀로케 태국영화로
지난해 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꾸언믄호(헬로스트레인저)’의 여주인공 누나가 특별 출연하고,
한국인으로는 한태 교류센터(KTCC) 방콕법인의 홍지희 대표이사가 비중 있는 역으로 나옵니다.

 


이번 TV프로그램은 서울시와 서울시마케팅주식회사가 제작지원했습니다.
TV 프로그램 외에도 방콕포스트, 콤찰륵, 끄룽텝투라킷 등 태국 주요일간지 뿐 아니라
애니웨이, 티아유럽록 등 유명 여행미디어도 초청해 촬영현장을 공개하고
추가적인 곳을 소개해 8~10월까지 한국관련 소식이 여러 미디어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특히 서울을 주요 배경으로 한 태국영화 `꾸언믄호(헬로스트레인저)’가
태국에서 큰 흥행을 거둔 뒤 서울을 찾는태국 관광객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알리는 기회가 된 것은 물론이고
영화의 배경지인 서울을 찾는 태국관광객이 1년전에 비해 무려 40% 늘어난 24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이번 촬영지원과 함께 영화의 연출자인 반종감독과 여배우를 한국에 초청해
공동제작사인 한태 교류센터(KTCC)에 함께 관광객 증가와 서울 홍보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태국 TV와 언론이 대거 촬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명소 홍보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의 모습을 소개할 의도입니다.
서울의 우수한 의료&미용 기술을 접목한 한방미용 및 안티에이징 체험,
세계적인 한국 전통 음식으로 인정받는 김치 만들기 체험, 활기찬 명동과 홍대에서의 쇼핑,
반포 무지개분수 및 레인보우 한강조망 카페에서의 서울 야경 감상,
신사동 가로수길과 삼청동의 아기자기하고 로맨틱한 거리 체험 등
다이내믹하고 매력적인 서울의 곳곳이 각 프로그램에 녹여져 소화됩니다.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서는 전화번호도, 업소노출도 제한적인 한국과는 달리
태국은 간접광고가 자유로워 각 프로그램에 노출된 곳들의 홍보에도 매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물론 효과적인 매체의 선정, 프로그램 제작과 홍보를 절충하는 적절한 조정자의 역할이 필요로 됩니다.

 

`헬로 스트레인저’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한  서울시는 신규관광상품 출시를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올 하반기에는 프로그램 배경지를 지도와 함께 소개하는 웹사이트와
태국 현지에서 인기있는 SNS 채널을 통한 ‘서울관광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단순 홍보를 넘어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내 새로운 관광 한류바람이 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듣던 중 반가운 소리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한류영화와 드라마, K-pop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일본, 동남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까지 新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영상과 음악을 통해 한국과 서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영화 드라마 배경지와 한국문화를 상품화하여, 주요 방한국 및 타깃 국가를 대상으로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공중파의 한국 드라마 방송으로 달아오는 태국 한류는 분야는 확산되고 있는 듯 하지만
정작 드라마 방송 편수는 `이상할 정도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영향력이 높지 않은 케이블 TV를 제외한 공중파 TV로만 봤을 때 태국 TV에서 한국드라마 방송편수는
2008년 34개, 2009년 32개로 정점을 찍은 뒤 2010년엔 19개, 2011년엔 16개로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한류의 최종 수혜자는 한국인이 분명할 겁니다. 한류를 통해 한국물건이 더 잘 팔리고,
여러 파생사업의 기회를 찾아볼 수 있는데다 한국인의 긍지와 가치도 드높이게 됩니다.
한류가 긴 생명력을 가져 태국에 사는 한국인들을 오랫동안 이롭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됐으면 합니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