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한국을 알리고 싶은 심정이 간절했습니다.
한국을 알리면 돈은 자연히 벌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난 26일 매일경제신문과 만난 홍지희 한태교류센터 대표(49)는 힘이 넘쳤다. 태국어 동시통역대학원을 졸업하면서 태국과 인연을 맺은 홍 대표는 2003년 잘나가던 동시통역사를 그만두고 태국으로 건너갔다.
한국을 알리겠다는 의지와 기업가정신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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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가 역점을 두는 사업은 드라마 홍보와 영화 제작이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는 단순한 콘텐츠가 아니라 한국을 보여주는 종합선물세트"라며
"작품을 제작할 때 철칙은 한국 배경을 꼭 넣고 한국 제품을 간접광고(PPL)에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의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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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news.naver.com/newspaper/read.nhn?oid=009&aid=0003792881&page=1&date=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