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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관광공사, 남은 두달동안 한류마케팅에 매진

조회수 : 5847 2016.11.11

관광공사, 남은 두달동안 한류마케팅에 매진

동남아시장 공략·K-POP 스타 릴레이 팬미팅 추진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16년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인 165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한류를 활용한 동남아시장 마케팅을 적극 추친키로 했다. 특히 그간 중국과 일본에 치우친 마케팅 전략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9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필리핀, 태국 관광객은 총 91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66만9000명) 대비 약 36.9%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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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사는 한태교류센터(KTCC)와 함께 태국 공중파 TV(CH3)의 화제의 드라마 '아내'(The Legal Wife) 방한촬영을 지원한다. 11일부터 10일간 부산, 거제, 통영 등에서 한국을 무대로 촬영을 하게 된다. 해당 드라마는 태국의 화제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태국 유명배우들이 총출동, 16부작으로 제작된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영화와 드라마의 방한촬영 지원을 통해 현지 한류 붐을 더욱 높이고, 촬영지 연계상품화를 통해 동남아 관광객 대상 한국관광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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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K-관광상품실 권병전 실장은 "연말까지 막바지 외래객 유치 총력전을 기울임으로써 방한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내년도에도 새로운 한국관광 콘텐츠로 방한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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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한촬영하는 태국 인기 드라마 '아내' 포스터/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