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 교류센터 (KTCC)가 서울홍보 공로로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8월 16일 서울시청 간부회의실에서 한국 풀로케 태국영화 ‘헬로 스트레인저’의 한국 제작사인 한태 교류센터의 홍지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동남아 한류의 본거지인 태국인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영화 ‘헬로 스트레인저’가 태국 내 흥행 신기록을 세웠고, 영화 배경지를 방문하려는 태국인들이 줄을 이었다. 서울시는 영화가 다른 동남아 및 호주 등 다른 여러 국가에도 수출돼 서울을 알리는 기회가 된 것은 물론이고 서울을 찾는 태국 관광객은 1년전에 비해 무려 40% 늘어난 24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서우리시는 영화의 연출자인 반종감독과 여배우 능티다 소폰, 태국 제작사인 GTH도 서울로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