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평화 기념 사업회( 이사장 김정훈 의원 )가 8월 27일 방콕  람인트라의 한국전 참전용사촌을 방문하였다 .

6.25전쟁 태국 참전용사들께 감사를 표시하고 한태 양국간의 우정을 나누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열린 의사회, 아시아 공동체,  평화 나눔 사업단 ,학생회 대표 등 한국의 여러 기관에서 참석하였다. 행사는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훈장 전달 및 선물증정, 의료봉사,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측에서는 선풍기 50대 , 의료 구급함 100세트 ,학용품 세트 등을 선물하고 한방진료와 건강검진, 학생들이 준비한 위로 공연 등을 펼쳤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UN묘지가 세계최초 UN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KBS TV에서는 특집 다큐멘터리 ‘평화의 노래’ 제작팀이 함께 방문하였다.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가수 김정훈과 태국 그래미사의 가수 낑 양은 참전 용사촌에 이어 한국 위령탑,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참배하였다. 두 사람은 6.25 한국전쟁 태국 참전 용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평화의 노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