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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고속도로 통행료 대폭 인상

조회수 : 521 2019.11.20

 

 

태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대폭 오른다.

 

태국 고속도로국은 다음 달 22일을 기점으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평균 10 바트(400원)에서 15 바트(600원) 오른다고 발표했다.

가령 외곽 도로 딘댕에서 돈므엉 간 4바퀴 차량의 통행료는 기존 70 바트에서 80 바트로, 이보다 큰 대형차량은 100 바트에서 110 바트로 인상된다. 

 

도심 내부 고속도로 통행료도 내셔널 메모리얼에서 딘댕까지 100 바트에서 115 바트로 바뀌는 등 곳곳이 오른다.

현재 태국 승용차가 보편적으로 넣는 휘발유 95의 가격이 1리터에 27 바트(한화 약 1,080원)대 인 것을 감안하면 태국 고속도로 통행료(태국어로는 카 탕두언)는 매우 비싼 편이다.

방콕 도심을 들어가고 나갈 때 약 10km의 구간을 운행하다 치면 보통 2-3 곳의 시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거치게 되는데 100 바트(한화 약 4천 원) 내외가 든다. 이 정도는 보통 40km 가까이 주행할 수 있는 휘발유 가격이다.

태국은 수도 방콕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외곽 고속도로가 발달되어 있다. 지하철 등 대중 교통망이 부족한데다 예산상의 문제로 지하보단 고가도로를 많이 건설한다. 

 

또 고속도로 요금 징수 방법은 우리나라처럼 배기량 또는 화물차의 무게가 아니고 바퀴 수로 결정된다. 통행료 징수 게이트에는 바퀴 4개는 40 바트, 6개는 60 바트 등으로 표기되어 있다.

교통체증이 심한 방콕은 고가도로가 발달되어 있지만 태국인들은 일요일이나 차가 막힐 때를 제외하곤 이 비싼 고가도로를 이용하지 않는다.  

 

고가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차가 막히면 지하철이나 오토바이도 타지 못하는 ‘진퇴양난’이 되기 십상이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현금으로 지불(한국처럼 교통카드 등 안됨) 하기도 하지만 한국의 하이패스처럼 'Easy Pass'라는 사전에 구입한 통행카드를 통해  별도 레인으로 통과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지방 연결 도로도 이 기능이 다 생겼다.  다만 한국의 하이패스 레인과는 달리 차단목이 있으며,  한국같은 스피드로 'Easy Pass'를 지나다간  자동차 아작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