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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태국 입국 4월부터 간편해 지지만

조회수 : 3027 2022.03.21

*4월 1일부터 태국 입국자는 출발 72시간전의 코로나 유전자검사가 폐지됐다. 하지만 도착 후 1박 격리는하며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는 제한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방콕 포스트)

국 입국시 4월 1일부터는 코로나 유전자증폭검사(RT-PCR) 결과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태국 코로나상황관리센터는 3월 18일 회의에서 입국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했다. 그러나 태국 도착 후에는 RT-PCR를 받아야하고 이를 위해 호텔에서 1박 의무격리해야 하는 규정은 종전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 보험 2만달러와 입국 5일차에 신속 항원검사를 받는 규정도 동일하다.

엔터테인먼트(유흥업소) 재개가 논의됐으나 허용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태국은 코로나 통제를 위한 국가비상령을 5월말까지 다시 2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태국의 이번 입국 완화조치에 대해선 충분하지 못하다는 게 관련업계의 평가다.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이 입국제한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는 가운데 사전에 입국신청허가인 타일랜드패스를 받아야 하고 도착후 1박격리와 보험의무 가입 등은 여전히 걸림돌이라는 것이다. 입국을 각 항공사가 정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기됐다.

태국은 단계적 완화를 거쳐 7월부터는 입국제한을 두지않고 취약집단이나 지역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벗는 코로나 엔데믹을 선언하겠다는 계획이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