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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태국서 한류 스타 참여 자선행사 열려‥큰 관심

조회수 : 9303 2010.12.01


한-태교류센터(KTCC)가 주최한 코리아페스티발2010의 행사로 태국 에스파나다 쇼핑몰에서 열린
한류스타 자선바자에 대한 뉴스보도가MBC 뉴스투데이에 보도 되었습니다.
아래는 MBC 뉴스데스크 보도내용입니다.



◀ANC▶

지금까지 한류라고 하면 우리의 대중문화를 외국에 수출한다는 의미가 강했는데요.
나누고 공감하는 문화교류가 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태국에서 한류스타들이 참여하는 나눔의 자선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정환 특파원입니다.

◀VCR▶

동방신기 멤버 유노 윤호가 기증한 손가방이 자선 경매에 올랐습니다.

4천 바트, 우리 돈 15만 원에서 시작한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갑니다.

◀SYN▶
"8천 바트"
"2만 2천 바트"

최종 낙찰가는 2만 3천 바트, 90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INT▶ 니파카/낙찰자
"수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고 싶었고요.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소장품을 갖게 되면 더욱 좋은 일이고요."

소녀시대 멤버의 의상은 태국의 유명 여배우 씨아에게 낙찰됐습니다.

올해 방콕 코리아 페스티벌에서는 한국의 배우와 가수 등
한류 스타 백 서른 명이 소장품을 기증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습니다.

기증품 가운데는 이정재와 이민호의 양복, 김래원의
골프채 등 고가품들도 적지 않습니다.

◀INT▶ 이유현/KTCC 여행사 대표
"태국에서 한류가 뜨겁고 또 받은 만큼 사랑을 돌려주자
이런 취지로 설명을 하니까 저도 매우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참가를 해 주었습니다."

판매 대금은 올해 태국을 휩쓴 수해 피해자 돕기에 전액 사용됩니다.

이와 함께 태국의 한국전 참전에 감사하는 뜻으로
한국 전쟁 60주년 기념 사진전도 함께 열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방콕에서 MBC뉴스 오정환입니다.

[뉴스투데이] 오정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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