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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비빔밥’ 태국인 입맛 사로잡다!

조회수 : 9030 2011.05.11

출처 : [KBS 뉴스 광장]



<앵커 멘트>
우리의 비빔밥이 태국인의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비빔밥이 가는 곳마다 탄성과 환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방콕 외곽의 한 마을에서 비빔밥 잔치가 열렸습니다. 쌀 밥에 갖은 재료와 참기름, 고추장을 넣어 만든 비빔밥 맛에 푹 빠졌습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인 데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 그릇을 거뜬이 비워냅니다.








태국의 첫 한류영화 '헬로 스트레인저'에 출연해 태국 최고의 여배우가 된 능티다 소폰은 비빔밥 홍보대사를
자청했습니다. 영화 촬영 중인에도 한 걸음에 달려와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장면 촬영에 기꺼이 응했습니다.





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빔밥 알림이의 주인공은 4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비빔밥 유랑단'.. 서로 다른
재료들이 섞여 풍부한 맛을 탄생시키는 비밀이 화합을 닮아 비빔밥 홍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정겨운('비빔밥'유랑단 단원) : "화합과 소통의 상징인 비빔밥을 통해서 전 세계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와 또 다른 훌륭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싶고.."


'비빔밥 유랑단'은 올해 말까지 30여 개국을 돌며 세계인들에게 비밥의 맛과 멋을 알릴 예정입니다.



<녹취> "비빕밥 좋아요. 비빔밥 최고예요..

"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 원문 출처 : KBS 뉴스 광장 2011.05.10 비빔밥’ 태국인 입맛 사로잡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