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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첫 촬영한 태국영화 우연) 마이데일리

조회수 : 6084 2010.01.05

한국서 촬영 첫 태국영화 '우연', 12월 현지 개봉
2009-10-29 16:05:11                                 
 
출처 :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한국에서 촬영된 첫 태국영화가 공개된다.

지난 8월 한국에서 촬영된 `우연(As It Happens)’이 29일 오후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태국언론을 상대로 첫 공식기자회견을 갖는다.

`우연’은 한국에서 촬영된 첫 태국영화로 태국에 부는 한류열기에 편승, 영화의 중요장면들이 한국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제작사인 태국 로고필름은 영화를 공동유치한 한국관광공사한-태교류센터(KTCC)의 후원으로 영화 홍보 T셔츠 1천장을 제작해 한국 관광을 홍보하며 영화속 촬영지 알아맞히기 퀴즈이벤트를 통해 당첨자 20명에게 영화촬영지 따라가기 여행상품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한국 알리기 이벤트를 마련한다.

영화의 여주인공인 나타위라눗 통미는 다음달말 방콕에서 스키 등 한국 겨울관광, 음식, 영화, 오디션등을 주제로 열릴 예정인 ‘코리아 페스티벌2009’의 한국 관광 홍보대사도 맡을 예정.

`우연’은 다음달 23일 공식시사회를 거쳐 12월 3일 태국 전역에 개봉된다.

태국 톱여배우 나타위라눗 통미와 인기가수 겸 탤런트 나윈 야오와폴쿨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우연’은 두 남녀의 우연히 반복되는 만남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영화.

한국에서의 숙명적인 재회를 통해 사랑이 싹트게 된다는 내용으로 `옹박’ `셔터’ 등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태국영화가 한국을 촬영지로 선택하기는 `우연’이 처음이었다.

서울 한강유람선, 남산 N서울타워, 청계천, 명동 , 세븐럭 등 서울의 다양한 볼거리와 수원화성, 와우정사, 곤지암리조트 등 외국인에게 어필할 만한 경기도 일대에서 촬영됐다. 또 태국에 진출한 대한항공, LG전자 등 국내기업들이 적극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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