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태국 현지에서 방영된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3일간 크리스 호왕을
진행했다. 2017.04.18.(사진=통영시 제공)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에서 촬영한 태국 인기드라마 'The Legal Wife'가 오는 26일 태국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어서 연계 한류상품 출시 및 대규모 태국관광객 통영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통영시는 18일 태국드라마 'The Legal Wife'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3일간 통영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세병관, 수륙마을 자전거도로, 한산마리나리조트 등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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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오는 26일 태국 국영TV CH3에서 첫방송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황금시간대인 저녁시간에 방영하게 된다.
특히 통영시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유치한 태국의 인기드라마 'The Legal Wife' 촬영지가 올해 초 태국 내 관광상품으로 출시된 후
지난 13 ~ 14일 첫 단체관광객으로 태국인 20명이 통영시를 찾았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에서 촬영한 태국 인기드라마 'The Legal Wife'가
오는 26일 태국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어서 연계 한류상품 출시 및 대규모 태국관광객 통영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2017.04.18.(사진=통영시 제공) photo@newsis.com
이번 태국 관광객 유치는 드라마를 공동 제작한 한태교류센터KTCC(대표 홍지희)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 및 통영시와 함께 드라마 해외 촬영지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드라마 방영과 함께 지속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드라마가 태국 안방에 상영될 경우 태국 내 불고 있는 한류열풍에 편승하여 많은 태국 관광객이 촬영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통영지역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앙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사업과 연계하여 간접광고 효과가 뛰어난 해외 드라마나 홍보물 등 영상매체 촬영 등을 적극 유치, 지원함으로써 통영 관광자원의 국외 홍보와 한류 관광객 유치에 최대한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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