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케 첫 태국영화 개봉 | [2009-10-29 12:01:46] |
한국에서 촬영된 첫 태국영화가 공개된다. 지난 8월 한국에서 촬영된 `우연(As It Happens)’이 10월29일 오후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태국 언론을 상대로 첫 공식기자회견을 연다. `우연’은 한국에서 촬영된 첫 태국영화로 태국에 부는 한류열기에 편승, 영화의 중요장면들이 한국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제작사인 태국 로고필름은 영화를 공동유치한 한국관광공사와 한-태교류센터(KTCC)의 후원으로 영화 홍보 T셔츠 1천장을 제작해 한국 관광을 홍보하며 영화 속 촬영지 알아맞히기 퀴즈이벤트를 통해 당첨자 20명에게 영화촬영지 따라가기 여행상품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한국 알리기 이벤트를 마련한다. 여주인공 나타위라눗 통미는 11월 말 방콕에서 스키 등 한국 겨울관광, 음식, 영화, 오디션 등을 주제로 열릴 예정인 ‘코리아 페스티벌2009’의 한국 관광 홍보대사도 맡을 예정이다. `우연’은 다음달 23일 공식시사회를 거쳐 12월 3일 태국 전역에 개봉된다. 태국 톱여배우 나타위라눗 통미와 인기가수 겸 탤런트 나윈 야오와폴쿨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우연’은 두 남녀의 우연히 반복되는 만남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영화. 한국에서의 숙명적인 재회를 통해 사랑이 싹트게 된다는 내용으로 `옹박’ `셔터’ 등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태국영화가 한국을 촬영지로 선택하기는 `우연’이 처음이었다. ... 이하 생략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출처 :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