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민호, 태국서도 인기절정 |
‘꽃보다남자’의 이민호가 태국의 여심(女心)마저 녹였다. 광고촬영을 위해 지난 9일 태국을 방문한 이민호는 귀국길인 12일 저녁 방콕에서 예정에도 없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인터뷰는 이민호의 태국 방문사실을 안 언론들이 태국전문 기업인 한-태교류센터(KTCC)에 적극적인 인터뷰를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태국의 전국 TV 방송 및 일간지 등 40여 태국 언론 매체가 참가해 이민호와 ‘꽃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꽃보다 남자’는 아직 태국에서 방송되지 않았지만 유투브 등 인터넷을 통해 그 열기가 태국으로 고스란히 번지고 있다. 이민호가 태국에 도착한 첫날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공항에 마중을 나왔고, 태국의 정정불안으로 비상사태임에도 팬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이민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하 생략 출처 : [ 헤럴드경제 조민선 기자/bonjod@herald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