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국 `아이돌 스타` 관광홍보대사 위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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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9일 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Idol) 스타인 영화 배우 핌(28)과 MC 자(여.26)를 명예 강원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강기창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판 `비`와 `효리`로 알려진 핌(본명 라타품 통콩삽)과 자(본명 나타위라눗 통미)를 명예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배우 겸 가수인 핌은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두번이나 기록한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태국의 공중파 TV의 한국여행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한.태수교 50주년 행사 MC를 맡는 등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다. 또 자는 태국 영화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촬영한 영화 `우연`의 여주인공으로 태국 인기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새벽 5시 입국한 이들은 태국에 비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바로 한류 관광지인 춘천 남이섬을 찾았으며 춘천 명동거리, 강릉 바다열차 등을 둘러본 뒤 10일 출국한다. 핌은 "그동안 드라마 등을 통해 강원도를 10여 차례 소개한 적이 있다"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하 생략 출처 : [매일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