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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영화 '노잉미 노잉유', 남대문과 홍대서 '레디 액션!'

조회수 : 7035 2010.04.20



한국 풀로케 첫 태국영화인 '노잉미 노잉유(Knowing Me Knowing You)-서울메이트'가 지난 13일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지난 5일 선발대가 입국해 스케치 위주의 촬영을 한 '노잉미 노잉유'는 최근 서울 남대문, 종로, 홍대앞 등 영화의 주무대를 배경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태국 제작사인 GTH가 한국측 제작사인 한-태교류센터(KTCC)와 함께 한국인을 대상으로 최근 3차례에 걸쳐 서울에서 실시한 20여명의 보조출연자 공개오디션엔 무려 300여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 '노잉미 노잉유'는 태국에 한창인 한류의 영향으로 기획된 영화로, 영화 '셔터'로 유명한 태국 스타감독 반종 피산타나쿤이 연출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물.


한국에서의 로케촬영과 관련, 반종 감독은 "한국은 겨울과 봄의 장면을 함께 담을 수 있는데다 곳곳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고 있어 촬영여건이 매우 좋다"며 "태국에 다양하고 멋진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노잉미 노잉유'는 한국에 여행온 젊은 두 남녀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사랑을 만들어가는 내용으로, 태국의 톱스타 찬타윗 다나세위(26, 남)와 넝티다 소폴(19, 여)이 출연,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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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리뷰스타/송지우 기자/ idsoft3@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