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풀로케 첫 태국영화 `노잉미 노잉유(Knowing Me Knowing You)-서울메이트’가 지난 13일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가 한국과 태국에서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선발대가 입국해 스케치 위주의 촬영을 한 `노잉미 노잉유’는 최근 서울 남대문, 종로, 홍대앞
등 영화의 주무대를 배경으로 본격 촬영에 한창이다.
태국 제작사인 GTH가 한국측 제작사인 한-태교류센터(KTCC)와 함께 한국인을 대상으로 최근 3차례
에 걸쳐 서울에서 실시한 20여명의 보조출연자를 뽑는 공개오디션엔 무려 300여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
을 보였다.
또 태국에선 이 영화의 촬영장면을 참관하기 위해 `촬영지 따라잡기 투어’ 태국인 관광팀이 18일 첫 입
국한다.
영화 `노잉미 노잉유’는 태국에 한창인 한류의 영향으로 기획된 영화로 영화 `셔터’로 한국에서도 유명
한 태국스타 감독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한국에 여행온 젊은 두 남녀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사랑을 만들어가는 내용이다.
남녀주인공은 태국의 톱스타 찬타윗 다나세위(26, 남)과 넝티다 소폴(19, 여)로 한국에서 총 45일간
촬영한 뒤 오는 8월 태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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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트뉴스《문화 예술 공연 1위 보도자료수신 ksg3626@art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