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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초 한국 풀로케 영화 '노잉미 노잉유'언론 스크랩

조회수 : 7991 2010.05.11


2010
510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51001031043129002

동남아 영화·드라마, 서울에서 크랭크인

 


[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동남아시아 유명 영화·드라마 감독들이 서울을 찾고 있다.

서울시는 태국영화 '셔터' ''의 반종 감독의 새 영화 '노잉미 노잉유(Knowing Me Knowing You)'와 말레이시아 인기 드라마가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
노잉미 노잉유'는 한국으로 여행 온 태국의 두 남녀가 여행을 하며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메디 영화로 영화의 약 80%가 ▲경복궁 ▲서울N타워 ▲명동 ▲동대문 등의 서울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말레이시아의 TV 드라마 '남이섬의 부름'도 지난달 서울 주요 명소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 드라마는 아픔을 간직한 말레이시아 여인 아미라가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이야기의 13부작의 드라마로 전체의 7회 가량의 분량이 서울에서 촬영됐다. 8월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위성 방송 ASTR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에서도 방영될 예정이어서 서울의 도시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산업담당관은 "최근 한류가 일본과 중국을 넘어 동남아시아까지 넓게 퍼지면서 서울에 대한 동남아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영화와 드라마가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에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로케이션 지원, 일정 협의와 촬영 인·허가는 물론 제작비도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도시 마케팅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서울촬영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외제작물과 공동제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제작비지원은 서울지역에서 사용된 제작비용의 25%한도(최대 1억원)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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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문화일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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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51001031043129002

 

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인도의 영화·드라마가 잇따라 서울을 주무대로 제작되고 있어 서울 브랜드 제고와 관련해 주목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화셔터’, ‘등으로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태국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은 영화노잉미 노잉유(Knowing Me Knowing You)’를 지난 4월부터 두 달 일정으로 서울에서 촬영하고 있다. 이 영화는 휴가를 맞아 한국으로 여행 온 태국의 두 남녀가 여행을 하며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영화로 영화의 약 80%가 경복궁, 남산 서울N타워, 명동, 동대문 등의 서울시내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TV 드라마
남이섬의 부름(The Calling of Nami Island)’도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서울과 수도권 주요 명소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 드라마는 이혼의 아픔을 간직한 말레이시아 여인 아미라가 7살 딸과 함께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며 소중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주요 줄거리다. 드라마 13부작 가운데 7회 분량이 서울에서 촬영되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오는 8월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위성방송 ASTR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 방영될 예정이어서 서울시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미합작영화하이퍼네이션(Hypernation)’과 인도 볼리우드 영화데사-티루비자(Desa-Thiruvizha)’는 연내 서울 촬영을 위해 서울시와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또 다른 한·미합작영화셰이키(Shakey)’의 서울 촬영을 위해 영화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의 촬영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도시
마케팅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총 25편의 영상물에 대한 제작비를 지원해왔다.

마채숙 시
문화산업담당관은외국 영화들의 서울 촬영 러시에는 한류가 중요한 배경이 됐겠지만 서울의 도시 디자인 개선작업과 서울시 국제마케팅 사업도 적지 않은 역할을 했을 것이라며동남아인들이 서울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평수기자 pshan@munhwa.co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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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ociety/2010/05/10/2093664.html

 

아시아 유명 영화·드라마, 서울시 배경 촬영 잇따라

아시아 유명 감독들이 서울시 명소를 배경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잇따라 한국을 찾았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헐리우드에서 주목받는 태국 출신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차기작, '노잉미 노잉유'가 오는 5월말까지 서울에서 촬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노잉미 노잉유'는 한국으로 여행 온 태국의 두 남녀가 여행을 하며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메디 영화입니다.
영화의 약 80%가 경복궁이나 명동 등 서울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됩니다.
, 말레이시아 여인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내용의 말레이시아 TV 드라마 '남의섬의 부름'도 지난 4월 서울 명소에서 촬영을 마쳤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영화나 드라마를 통한 서울시 홍보 효과가 기대되는만큼, 제작비도 일부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드라마 제작비 지원은 서울지역에서 사용된 비용의 25% 한도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차등 지원이 가능합니다.

입력시간 2010.05.10 (06:16)   우한울 기자 

 

2010430

http://news.kbs.co.kr/culture/2010/04/30/2089030.html#//

동남아인들이 쓰는 ‘한류 연가’


한류의 인기가 여전한 동남아 지역에서 제작되는 영화나 드라마가 우리나라에서 촬영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더 알릴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 외에도 영화 등의 배경이 되는 촬영장은 현지인들에게는 또 다른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다는 매력도 있습니다.

박진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현장음> "촬영 들어갑니다. 조용히 해주세요."
태국 영화 '노잉미 노잉유'의 촬영현장입니다.
한류 드라마를 좋아하는 태국의 두 남.녀가 한국 여행을 하다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영화의 95%는 한국이 무대입니다.
<
인터뷰> 반종 피산타나쿤 (영화 감독) : "(풀하우스 같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태국에서 한국은 가장 로맨틱한 곳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촬영을 하게 됐습니다."
KBS
인기 드라마 '쾌도 홍길동'을 좋아한다는 여주인공.
주제가도 막힘 없이 부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드라마 제작팀도 13부작 가운데 8편을 한국에서 촬영중입니다.
한국 드라마에 빠진 여주인공을 내세운 이 드라마는 제목조차도 '남이섬의 부름'입니다.
<
인터뷰>지잔 닌 (주연 배우) : "인천에서 촬영했구요. 아주 아름다운 남이섬에서 많이 촬영했고 지금은 서울이죠"
이러한 영상물은 잠재 관광객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인터뷰>신평섭 (한국관광공사 아시아팀장) : "자국에서 영화나 드라마가 상영이 되고 난 뒤 촬영장소를 중심으로 새로운여행 동기 유발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시작된 1차 한류가 이제는 현지인들이 만드는 2차 한류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입력시간 2010.04.30 (08:18)  최종수정 2010.04.30 (08:43)   박진현 기

  

 

201042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246930

 

고성공룡박물관서 태국영화 `서울메이트' 촬영


(
고성=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경남 고성의 공룡박물관에서 한국을 무대로 한 태국영화 `서울 메이트'가 촬영된다.

고성군은 28일부터 이틀간 고성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유치하고 한ㆍ태교류센터가 공동제작하는 태국영화 '서울메이트' 촬영이 이뤄진다고 27일 밝혔다
.

이 영화는 태국인 남녀가 한국에 온 뒤 함께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겪는 일화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 `셔터' 등 공포영화로 유명한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고성군 관계자는 "영화 속에서 한국 주요 관광지로 공룡박물관과 군립공원이 소개되는 만큼 동남아 지역에 고성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TN


2010
426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6&s_hcd=&key=201004260216512868

 

 

동남아 영화·드라마, 한국서 '레디
 
액션!'



한류 중심지가 일본과 중국을 지나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
한류 열기를 반영 하듯 우리나라무대촬영에 들어가는 동남아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태국 유명 배우들이 서울 윤중로를 무대로 오토바이 씬을 찍고 있습니다
.
만개한 벚꽃 아래 사랑이 싹트는 감정을 잡아내기 위해 4시간 째 같은 장면이 반복 촬영되고 있습니다
.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를 무대로 다음달 20일까지 촬영될 로맨틱 코미디 영화 '노잉미노잉유'는 태국의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
셔터, 포비아 등의 공포 영화로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은 팬이 있는 유명 감독입니다
.

[
인터뷰:반종 피산타나쿤, 태국 감독
]
"(
태국에서) 한국하면 로맨틱하다는 이미지가 굳어 있어서 한국을 촬영지로 선택했습니다
."

태국과 우리나라 합작으로 촬영되는 이 영화는 오는 8월 태국에서 개봉됩니다.

[
인터뷰:수티다 는팀, '노잉미노잉유' 주연
]
"
저는 태국 사람입니다. 반갑습니다. 너무 추워요!"

 

동아일보


2010
422

http://news.donga.com/3/all/20100422/27763379/3

 

주유소..’ 김상진 감독, 태국영화 제작조언 맡아

주유소습격사건의 김상진 감독이 태국영화의 자문을 맡았다.

김상진 감독은 12일부터 한국에서 촬영중인 태국영화노잉미 노잉유(Knowing Me Knowing You)-서울
메이트를 위한 촬영장소와 장비 조언은 물론이고 영화에 삽입되는 한국 콘텐츠 등도 직접 나서 사용허가를 맡아 주는 등 크고 작은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에서 진행된 밤샘 촬영에는 태국
스태프들과 어울려 아침까지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김상진 감독이 이러게 태국 영화팀의 제작에 발 벗고 나선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김 감독은 2년전 아내와 아이들을 태국에 유학 보낸 뒤 서울과 방콕을 오가며 이른바기러기 아빠생활을 하고 있다. 태국 방문 중 한국 측 제작을 맡은 KTCC(-태 교류센터)를 통해 방콕에서노잉미 노잉유시놉시스를 읽어본 뒤 특별 자문 역할을 수락했다.

김 감독은 영화가 한류에 열광한 태국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로 태국에 한국이미지를 높이고 한류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로맨틱 코미디인노잉미 노잉유
연출을 맡은 태국의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과의 묘한 인연도 흥미롭다. 반종 감독은 태국 공포영화의 대가로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 태국 영화셔터’ ‘포비아’ ‘등으로 한국 마니아까지 있지만 코미디 영화는 이번이 처음.

김감독은돈을 갖고 튀어라로 데뷔한 뒤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
광복절 특사등 코미디 영화로 연타석 홈런 행진을 이어갔지만 공포영화는 필모그라피에 없다.

지난해 말주유소습격사건2’ 이후 차기작 구상에 들어간 김상진 감독은태국을 오가다 보니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태국인과 한국인이 모두 웃을 수 있는 영화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노잉미 노잉유 5월 중순까지 한국에서 촬영된 뒤 8월 태국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2010
422

http://news.donga.com/3/all/20100422/27763379/3

'코미디 명장' 김상진 감독, 영화 '노잉미 노잉유' 제작조언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한국 코미디영화의 명연출자인 김상진 감독이 태국영화 제작조언을 맡아 화제다.

김상진 감독은 지난 12일부터 한국에서 풀로케로 촬영중인 태국영화 `노잉미 노잉유(Knowing Me Knowing You)-서울 메이트를 위한 촬영장소 및 장비 조언은 물론이고 영화에 삽입되는 한국 컨텐츠 등도 직접 나서서 사용허가를 맡아 주는 등 크고 작은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 2 '점프' 상영극장(시네코아)에서 진행된 밤샘 촬영에는 태국 스태프들과 어울려 아침까지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김상진 감독이 태국영화 제작조언에 발벗고 나선 것은 태국과의 특별한 이유 때문.

김 감독은 2년전 아내와 아이들을 태국에 유학보낸 뒤 서울과 방콕을 오가며 `기러기 아빠생활을 하고 있다. 태국 방문 중 한국측 제작을 맡은 KTCC(-태교류센터)를 통해 방콕 현지에서 `노잉미 노잉유시놉시스를 읽어본 뒤 `특별 제작 조언을 수락한 것. 영화가 한류에 열광한 태국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로 태국에 한국이미지를 높이고 한류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로맨틱 코미디인 `노잉미 노잉유의 연출을 맡은 태국 스타감독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과의 인연도 흥미롭다. 반종 감독은 태국 공포영화의 대가로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 태국 영화 `셔터’ `포비아’ `등으로 한국 마니아까지 있지만 코미디 영화는 이번이 처음.

김감독은 `돈을 갖고 튀어라고 데뷔한 뒤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등 코미디 영화로 연타석 홈런 행진을 이어갔지만 공포영화는 필모그라피에 없다.

`
노잉미 노잉유의 촬영현장을 지켜본 김감독은 "해외 촬영 탓에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주 잘 찍는다. 반종 감독의 섬세함과 카리스마가 대번에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말 `주유소 습격사건 2’ 이후 차기작 구상에 들어간 김상진 감독은 "태국을 오가다 보니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 [태국인과 한국인이 모두 웃을 수 있는 영화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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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잉미 노잉유 5월 중순까지 한국에서 풀로케로 촬영된 뒤 8월 태국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