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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보도]한국을 담은 태국영화 '헬로 스트레인저' 개봉

조회수 : 7441 2010.08.19

한-태교류센터(KTCC)가 태국 최고의 영화사 GTH와 공동 제작한
첫 한국풀로케 태국영화가 한국은 물론 태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월 18일 태국 방콕에서 시사회를 가졌고, 이 자리에는 100개사의 태국 언론및
한국 언론이 참가해 취재를 펼쳤습니다.
아래는 MBC TV 보도내용이며, KTCC 방콕법인장의 인터뷰가 방송됐습니다.


◀앵커▶
한국을 배경으로 한 태국의 코미디영화가 오늘 태국 전역에서 개봉됩니다.

우리의 관광자원을 알릴 좋은 기회로서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오정환 특파원입니다.

◀VCR▶
태국의 흥행 제조기로 불리는 반종 감독이 새 영화 '헬로 스트레인저'의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한국으로 여행 온 태국의 두 남녀가 서로 싸우다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인터뷰▶ 반종 감독
"주인공 캐릭터는 전혀 낭만적이지 않고, 태국인에게 한국의 이미지는 매우 낭만적이기 때문에
둘을 합하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의 95%를 한국 곳곳의 관광지를 돌며 촬영해 아름다운 풍경과 태국인에게는 이색적인
우리 문화들을 화면에 담았습니다.

서울시와 강원도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 진흥 차원에서 영화 제작비 일부를 지원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유명 감독과 배우들이 촬영장을 찾아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홍지희 KTCC 대표/공동제작
"한국인의 정성과 태국인의 정성이 한데 모여서 정말 좋은 한국의 모습을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는데
큰 의미를 두겠습니다."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어온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늘부터 태국 전역의 거의 모든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영화가 흥행에 성공할 경우 우리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콕에서 MBC뉴스 오정환입니다.

 

[출처]2010.8.19 MBC 모닝와이드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