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매일경제 (11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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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가을동화'의 윤석호 PD와 '풀하우스'의 표민수 PD 등
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 연출자들도 기증에 합류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KTCC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태국군의 한국전쟁 참전 60주년을 기념하고 최근 홍수 피해를 입은 300만 수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KTCC는 "2006년 이후 최근 4년간 150편이 넘는 한국드라마가 방송되며 한류가 최정점에 이른 태국에서
130명이 넘는 연예인들이 동시에 자선바자에 나서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스타들의 애장품은 1주일간 전시된 뒤 판매금 전액을 태국수재민돕기본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