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한류의 중심지 태국에서 K POP이 지역 곳곳으로 깊숙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주태 한국문화원, 한태교류센터 KTCC가 마련한 K POP Coverdance Festival in Thailand 2023 최종 결선에서 북부 치앙마이 우승팀이 태국 챔피언에 올랐다.
8월 19일 방콕 다운타운 샴얀 밋타운 특설무대에서 열린 최종 결선에서 치앙마이대회 우승팀이기도 한 여성 7인조 '사랑해' 팀은 파워풀한 칼군무와 창의적인 안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동북부 콘캔 팀의 태국 우승에 이어 태국에서는 2년 연속 지역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로 13년째인 태국 K 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 여성팀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우승팀 '사랑해'는 다음달 중순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파이널에 진출한다.
태국
은 지난해 월드파이널 포함 총 3차례 우승, 한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실력을 드러냈다.
올해 13회 째인 K POP Coverdance Festival은 서울신문이 유일하게 저적권을 보유한 정통대회로 매년 전세계팀이 참가하는 서울 본선이 열린다. 태국에선 올해 첫 치앙마이 지역본선 및 온라인 예선에 총 120팀 이상이 참가했으며, 각 업체나 기관에서도 '아류 대회"를 곳곳에서 개최해 저변이 지속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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