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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나라에 간 `왕의 남자' KTCC 프로모션 진행!

조회수 : 7981 2010.01.06

<보도자료>

한태교류센터인 KTCC는 `왕의 남자’ 이준기의 태국프로모션을 주관했습니다.
MBC TV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을 촬영하기 위해 태국에 머물고 있는 이준기(멘토엔터테인먼트 소속)는 지난 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프로모션 행사에서 자신의 소장품 판매 전액을 태국왕실 재단에 기부해 태국언론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태국왕실 재단은 극빈자 구호 등의 목적으로 설립된 곳으로 이준기는 DVD세트와 선글래스, 모자 등을 경매품으로 내놓았습니다.
한태교류센터(KTCC)가 마련한 이준기의 태국 왕실재단 기부금 전달 행사엔 5천 여명이 넘는 팬들이 행사장인 센트럴월드에 몰려 들여 대 혼잡을 이뤘으며, 프로모션 기자회견에는 태국 100개의 언론 매체가 열띤 취재를 벌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했던 태국 최대일간지 중의 하나인 데일리뉴스의 쭙 기자는 “한국스타들이 여러 번 태국에 왔지만 이준기같이 태국사회에 관심을 보인 경우는 드물었던 터라 더욱 언론의 큰 주목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준기는 태국에서 얼마 전에 끝난 `마이 걸’과 영화 `왕의 남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달 20일 드라마 촬영을 위해 태국에 온 이후 연일 태국에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준기는 태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촬영 때문에 태국에 장기간 머물면서 태국의 국왕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행사로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며 “마침 프로모션자리가 마련돼 작은 참여의 뜻을 표현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왕의 남자’로 스타로 떠오른 이준기는 지난해에는 `왕의 남자’로 받은 보너스 전액을 고아원에 기부한 것은 물론 틈틈이 자선행사를 하는 신세대 연예인으로도 소문나 있습니다.
이날 오전 이준기는 한류스타 대표로 태국방콕의 한국관광공사 코리안 플라자 오픈식에도 참가해 “아름다운 한국을 많이 찾아달라”는 `국가홍보’ 축하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태국문화체육부 차관 및 태국주재 한국 대사 등 한-태간의 중요인사들이 초대됐으며, 이준기를 만나기 위해 행사장에 수백 여명이 태국 팬들이 몰려들어 `한류스타’의 위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사진설명> 이준기가 소장품 판매액 전액을 태국 왕실 재단인사에게 기증하고 있습니다. 맨오른쪽이 홍지희 KTCC 방콕법인장.



<사진설명>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는 태국언론. 이준기의 기부행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수천 여명의 팬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센트럴 오픈월드의 모든 층은 이준기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사진설명> 1층 행사장에 미처 들어오지 못한 팬들이 행사장 주변의 계단 곳곳을 채우고 이준기에게 환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 한태교류센터(KT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