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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한국 댄스그룹 '태국 홍수'를 농담삼아 낄낄… 태국 내 反韓감정 부글부글

조회수 : 4930 2012.02.23

조선일보 사회면 (2월 23일자)

 

 

블락비, 팬카페에 "사죄드린다"


한국의 한 신생 댄스그룹이 태국의 홍수사태를 농지거리로 말해
태국 내 거센 반한(反韓) 감정을 초래했다.


.............. 이 하 중 략 ..........

21일에는 태국의 20여개 인터넷 매체와 포털 사이트에 본격적으로 기사가 실렸다.
태국인들이 자주 찾는 '판팁닷컴' 한 곳에만 700여개의 댓글이 게재된 것을 비롯,
관련 웹사이트에는 'K팝이 태국에서 막을 내릴 것''한국인들은 항상 인종 차별적이었다' 등
수천 개의 블락비 및 한국 비난 댓글이 게재됐다.
22일에는 현지 유력 신문과 방송까지 블락비의 인터뷰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하루 200만부를 발행하는 태국 최대 일간지 '타이랏'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태국 출신 가수 닉쿤의 비난 발언을 소개하며
'블락비의 말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고
국영방송 '채널3'는 '오늘 아침의 화제'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뷰 논란을 10여분 상세히 소개했다.


현재 방콕에 체류하는 한·태(韓·泰) 교류센터 이유현 대표
"태국에서는 한류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한국 관광 열풍까지 불던 중이었는데,
이번 사태가 한류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반한 감정으로 이어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블락비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자 지난 20일 팬카페에 멤버들 명의로 글을 올려
"마음의 상처를 입은 태국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드리고
한국 이미지를 실추한 것에 대해서도 사죄드린다"고 했다.


** 원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23/2012022300053.html